도라지청, 유자청, 매실청 같은 제품들은 흔히 원재료에 설탕을 재워서 만든 제품이 일반적인데요. 그런데 요즘 도라지청 제품은 설탕 대신에 조청으로 만든 제품이 눈에 많이 띄는 것 같아요.
아마도 조청이 설탕보다는 몸에 좋다고 생각하고 찾는 분들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은데요. 오늘은 도라지 조청 제품 하나 추천드리고 어떤 기준으로 골랐는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쁘신 분들은 아래 제품 링크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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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조청 고르는 기준
제가 생각하는 도라지 조청 고르는 첫 번째 기준은 바로 원재료인데요.
먼저 어떤 도라지를 사용했는가가 중요한데요. 도라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3년 이상 재배한 약도라지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약도라지는 일반 도라지에 비해서 사포닌 성분과 유효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한의원에서는 도라지를 약재로 사용하기도 하죠. 따라서 도라지 조청을 고를 때 약도라지인지 꼭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좋은 도라지 조청의 두 번째 기준은 도라지 함량인데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도라지 함량이 높을수록 도라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도라지 이외에 목에 좋다고 이것저것 다른 재료를 많이 넣은 제품보다는 도라지만 넣은 제품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쌀로 만든 조청을 사용했는가 인데요. 요즘 대부분 도라지청은 설탕 대신에 쌀로 만든 조청을 사용하는데요. 조청은 설탕보다 당분을 느리게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고 하네요.
도라지 조청 추천
앞에서 살펴 본 도라지 조청 고르는 기준에 따라서 제가 고른 추천하는 제품은 생도라지 발효청이라는 제품인데요.
먼저 생도라지 발효청은 도라지와 쌀, 단 2가지 원재료만으로 만든 도라지 조청이에요. 당연히 도라지는 3년 이상 재배한 약도라지를 사용한 제품이고요.
그러면 두 번째 중요한 도라지 함량은 어떻게 될까요?
도라지 함량은 도라지 32%, 도라지농축액 30%, 도라지추출액 5%, 도라지분말 2.6% 인데요. 중요한건 도라지농축액이 40브릭스 이상이라는 점이에요. 브릭스는 농축액 농도라서 높을수록 도라지가 더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여기까지만 봐도 도라지 조청을 고르는 기준을 충분히 만족하는데요. 생도라지 발효청은 또 다른 특징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제품 이름에 나와있듯이 발효를 해서 만든 제품이라는 거에요.
그래서 도라지를 발효하면 뭐가 좋은지 알아봤는데요. 먼저 도라지를 발효하면 사포닌 성분을 포함한 폴리페놀 같은 유효 성분이 증가한다고 해요.
그리고 도라지를 발효하면 약도라지의 쓴 맛이 많이 줄어들어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쓴 맛이 싫어서 도라지 함량이 적은 제품을 드셨던 분들도 이제는 도라지가 많이 들어있는 제품을 먹을 수 있어요.
이상 도라지 조청으로 생도라지 발효청 추천하는 이유였는데요. 제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누르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럼 본인에게 맞는 건강한 도라지청 고르시길 바라면서 마칠께요.